하나금융투자는 29일 이녹스첨단소재(47,750 +1.17%)에 대해 "5G(5세대 이동통신), 폴더블 스마트폰, 애플의 OLED 확대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7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 3분기 실적은 매출 962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OLED 소재 부문에서 일본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한 게 주요 원인"이라 평가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849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전망했다. 4분기 LG디스플레이(16,150 +0.31%) 광저우 라인이 가동할 경우 이녹스첨단소재의 OLED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0% 넘게 성장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OLED 부문의 경우 2020년 애플 전 모델의 OLED 패널 탑재, 5G 교체수요
에 따른 스마트폰 시장 성장 등으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반도체 소재 부문의 경우에도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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