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9일 한올바이오파마(26,550 -0.56%)에 대해 경찰조사에 대한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오세중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생산하는 제품과 관련해서 경찰은 의약품 장기보관 검체의 안정성에 관해 조사를 하고 있다"며 "해당 의약품은 전체 매출액의 약 5%가 넘는 수준"이라고 파악했다.

이어 "우려가 제기된 올해 12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관리 기준(GMP) 재인증 계획은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조사 대상 품목은 유효기간에 대한 허가사항을 변경해 매출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오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의 기업가치는 의약품 사업부보다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 신약(HL161, HL036)의 가치로 평가되기 때문에 기업가치의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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