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24,850 -2.36%)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레이트 월드 뮤직의 상환전환우선주 상환, 세무 및 경찰조사 마무리, 지드래곤 등 멤버들의 제대가 한 달 내로 다가왔다"며 "빅뱅 활동과 트레져13의 높은 가능성이 현실화된다면 2020년에는 상승 잠재력이 가장 높은 기획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39억원, -13억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4분기에는 악동뮤지션의 음원 및 위너, 블랙빙크 컴백 등이 반영되면서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빅뱅의 재계약 여부와 트레져13의 데뷔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두 가지 이벤트"라며 "아직 정해진 바 없지만 빅뱅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트레져13은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데뷔해야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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