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8일 JYP Ent에 대해 트와이스의 첫 돔 투어 및 컴백과 ITZY의 첫 앨범이 반영되면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2억원, 126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트와이스의 첫 돔 투어 및 컴백과 ITZY의 첫 앨범이 반영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4분기엔 트와이스(리팩), GOT7, 스트레이키즈 등이 컴백한다. 2020년엔 스트레이키즈와 ENM의 프로듀스 재팬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그는 "내년엔 SM과 YG의 신인 남자 그룹들이 데뷔할 가능성이 높아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며 "그 전에 얼마만큼 각자의 팬덤을 확장하는 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ENM 프로듀스 재팬은 한국 연습생들과는 다소 격차가 있으나 일본에선 매우 의미 있는 수준이고, 성장 스토리를 좋아하는 특성상 상당한 성과도 기대된다"며 "곧 NIZI 프로젝트의 가능성이고, 관련 모멘텀도 주가에 점증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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