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대표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3' 이용자들과 사회공헌 행사에 나선다.

16일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은 '애니팡3'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와 기부 메뉴로 2500만 개의 하트를 사용하면 기부금을 마련하는 'GIVE for GIRLS' 행사다.

행사로 마련된 기부금은 국내와 아시아의 네팔에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 용품과 관련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출시 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는 '애니팡3'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 고객들을 위한한 각별한 한정판 선물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100개의 하트를 사용 또는 기부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한정판 캐릭터인 하트 천사 핑키 캐릭터를 증정한다.

박성빈 PD는 "뜨거운 참여와 온정이 이어진 예년 행사처럼 이용자들의 성원이 기대된다"라며 "하루 평균 30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애니팡3' 이용자 모두의 뜻 깊은 공익 활동 참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년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3' 행사는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