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상한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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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한 이후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51,200 +1.79%)의 호실적 발표에 반도체 업종이 강세다.

8일 오후 2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16포인트(0.65%) 오른 2034.89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시작 전 발표된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을 기반으로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잠정실적을 내놨다. 반도체 출하량이 늘고, 스마트폰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29억원과 108억원의 순매수다. 개인은 1687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수로 1855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과 기계를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화학 의료정밀 운송장비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모비스 등을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중공업(7,960 +3.24%)의 대규모 수주 소식에 조선주가 상승 중이다. 현대미포조선(44,350 +1.84%) 한국조선해양(126,000 +3.70%) 삼성중공업 등이 2~6% 강세다.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다. 6.15포인트(0.98%) 오른 633.3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942억원의 순매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45억원과 811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0원 내린 1195.30원을 기록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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