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가 연일 뛰어오르고 있다. 임상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온기'가 지속돼서다. 하지만 주가 변동성은 더욱 커지고 있어 우려된다.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헬릭스미스(95,800 +11.66%)는 전날보다 1만9100원(20.49%) 상승한 1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전날 통증성 당뇨병성신경병증(DPN)에 대해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 3-1B상에서 주평가와 부평가 지표인 12개월 안정성과 유효성 모두 입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180,800 +7.75%)도 전날보다 8000원(7.35%) 상승한 1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보세라닙 임상3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바닥권으로 인식되는 최근 바이오 업종의 특징은 기업별로 이벤트에 반응한다는 점"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바이오 기업의 펀더멘탈을 중심으로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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