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불화수소 국산화 가속에 램테크놀러지 등 강세(종합)
SK하이닉스 등이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인 불화수소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에 불화수소 생산업체들이 4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램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1%)까지 뛰어오른 8천990원에 마감했다.

솔브레인(4.87%)도 상승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1일부터 일부 생산라인에 램테크놀러지의 국산 액체 불화수소(불산액)를 투입해 사용 중이라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또 삼성전자 등도 불화수소 일부를 국산품으로 대체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이달 중 불산액 100% 국산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