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2,200 +0.69%)은 1일 팜스빌에 대해 다양한 자체 브랜드로 안정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내놓진 않았다.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팜스빌은 10월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박종선 연구원은 "애플트리김약사네 악마다이어트 비타민스토리 등 11개 자사 개발 브랜드를 보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다이어트 제품뿐만 아니라 관절건강 제품 및 이너뷰티 제품군의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객의 니즈에 따른 유통채널과 제품 차별화를 통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기준 팜스빌의 영업이익률은 28.2%다.

그는 "다양한 유통채널 및 해외진출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라며 "2016년 33%였던 홈쇼핑 외 채널 매출 비중은 2017년 37%, 2018년 4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플랫폼으로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중국 티몰 및 홍콩 왓슨스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돼 있으며, 러시아 최대 드럭 스토어인 빠드로쉬카 입점이 확정된 상태"라며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수출도 계획 중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매출을 통한 성장도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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