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0일 네오위즈(15,450 +0.65%)에 대해 "웹보드 게임 실적 개선, 자회사 게임온의 일본 대작 출시 재개 등 긍정적 모멘텀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내년 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는 지난달 5일 애플 앱스토어 내 성인용 게임 허가 발표 이후 지난 17일까지 주가는 28% 상승했다"며 "다만 여전히 12MF 기준 PER 9.1배로 중소형 게임사(컴투스(102,700 -2.00%), 웹젠(15,750 +1.29%), NHN(65,500 -0.15%), 더블유게임즈(47,400 +2.49%)) 평균 PER 12.8배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 분석했다.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다.

2020년 웹보드 규제 완화 가능성에 따른 호재가 존재한다고 봤다. 그는 "IP 라이센스 게임 2종과 블레스 언리시드 출시 등 추가적인 실적 상향 요인 존재한다"며 "주가 상승 여력 아직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 부문 매출액은 올해 987억원에서 2020년 1147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규제 완화 시 추가적인 웹보드 게임 매출이 오를 수 있다"며 "내년 자회사 게임온(지분율 100%)의 대작 퍼블리싱 재개되는 만큼 매출과 수익성 측면 모두에서 긍정적"이라 설명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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