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폐 결론 연기…내주 美 3상 재개 FDA 회신

한국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의 코스닥시장위원회 상장폐지 심의 일정을 연기했다.

거래소는 18일 코오롱티슈진이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로 심의됨에 따라 이날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개최 기한을 영업일 기준 15일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 상폐에 대한 코스닥시장위원회의 결정은 다음달 11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 재개와 관련한 미 식품의약국(FDA)의 회신이 오는 23일 올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상 재개 여부 및 FDA와의 협의 등을 상폐 관련 검토사안에 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오롱티슈진은 FDA의 회신이 다음주께 도착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 서류를 FDA에 접수한 날을 기준으로는 오는 23일, FDA가 확인한 날을 기준으로 하면 이달 26일까지는 답변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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