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두 투어컴 COO(왼쪽)와 캐시 주 BW 거래소 글로벌 CEO가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투어컴 제공

조영두 투어컴 COO(왼쪽)와 캐시 주 BW 거래소 글로벌 CEO가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투어컴 제공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맞춤형 여행플랫폼 투어컴이 글로벌 10위권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BW 거래소에 처음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투어컴은 다음달 4일 BW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으로, BW 거래소 회원의 투어컴 플랫폼 간편 가입에 대한 전략적 제휴도 함께 체결했다.

BW 거래소는 여행시장 성장성과 투어컴의 잠재력을 보고 상장 및 제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BW 거래소는 글로벌 3대 마이닝풀(채굴업체 연합)을 운영하며 일거래량 8000억원 규모로 거래량 10위권(코인마켓캡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전세계 투자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BW 거래소 회원 100만명이 투어컴에 간편 가입하도록 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투어컴은 다음달 2일 열리는 BW 거래소의 ‘투더문(To-The-Moon)’ 프로그램에 참여, 토큰 세일을 진행한 후 같은달 4일 BW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캐시 주 BW 거래소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투어컴의 기존 사업 업력과 회원 수, 해외 현지 파트너십, 블록체인 접목시 성장가능성을 감안해 상장을 결정했다. 투어컴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해 영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두 투어컴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투어컴 글로벌 플랫폼이 내년 초 출시되는 만큼 해외 이용자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가 필요했다. BW 거래소 회원이 투어컴 플랫폼에 손쉽게 접근 가능하면 투어컴 플랫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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