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1일 제넥신(59,800 -1.16%)에 대해 툴젠과의 합병 무산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저점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선민정 연구원은 "합병 공시 이후 여러 악재들로 인해 제넥신의 주가가 계속 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은 다소 낮아 보였고, 이 점은 불확실성으로 남아있었다"며 "합병 무산으로 좀 더 폭발적인 기술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은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상승동력(모멘텀)도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제넥신은 고형암 환자 대상 하이루킨의 임상 1b상 결과를 오는 11월6일 개최되는 면역치료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임상 3상 신청도 올 4분기 제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루킨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 임상 역시 계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넥신, 불확실성 해소…저점 매수 기회"-하나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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