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9일 이수앱지스(6,290 +0.32%)에 대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에서 글로벌 항체신약 개발사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수앱지스는 2006년 항혈전제 클리티닙, 2013년과 2014년 희귀의약품 애브서틴과 파바갈을 개발해 국내에 출시했다. 현재 멕시코와 이란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신약후보물질은 2013년부터 미국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B형 혈우병 치료제(ISU304)와 'ErbB3'를 표적으로 한 항암제(ISU104)가 있다.

이명선 연구원은 "ISU104는 전임상에서 얼비툭스 내성 동물에서 종양 크기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을 논의 중이고, 임상 1상 결과를 다음달 유럽암학회에서 구두발표할 예정으로 그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앱지스는 아직까지 규모있는 기술수출 계약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ISU104와 ISU304, 그리고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수출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수앱지스, 글로벌 수준의 기술수출 기대"-신영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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