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연구개발 바이오벤처인 큐라클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로 삼성증권(34,900 -0.71%)을 선정하고 사전준비 작업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큐라클은 삼성증권과 함께 내년 기술성평가를 통한 특례상장을 목표로 준비를 시작했다. 삼성증권은 기술성평가 특례상자 제도를 이용해 압타바이오 셀리드 아모그린텍 등을 상장시킨 바 있다.

큐라클은 2016년에 설립돼 노인성 혈관 질환과 대사성 질환 및 암 관련 혁신신약을 개발 중이다. 6개의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당뇨병성신증 치료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a상을 승인받아 환자 모집에 들어갔다. 연말까지 황반변성치료제의 임상 2a상 승인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최근 김명화 부사장을 각자대표에 선임했다. 신임 김명화 대표는 독일 마인즈대에서 의약화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일본 주가이제약과 제일약품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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