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청약 가능 시간을 주말을 포함해 매일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발표했다. ELS와 DLS의 기존 청약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오전 8시~오후 10시였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실상 365일 내내 해당 상품 청약이 가능하게 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ELS와 DLS는 최소가입금액이 10만원으로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며 “투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거래 시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거래 시간 확대를 계기로 ‘한여름 밤 ELS(B)·DLS(B) 이벤트’도 펼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