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탑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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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면서 반일감정이 극대화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신성통상(1,805 +3.74%), 모나미(4,215 +0.60%) 등 이른바 애국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신성통상은 가격제한폭(29.73%)까지 상승한 1920원을 기록 중이다. 신성통상은 의류 브랜드인 '탑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른 의류브랜드 '베이직하우스'를 운영하는 TBH글로벌(2,790 +1.45%)도 전날보다 320원(11.74%) 상승한 3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 불매로 국내 속옷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쌍방울(1,050 +0.96%) 남영비비안(26,750 +24.13%)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문구업체 모나미도 전날보다 1110원 (17.26%) 상승한 7620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14,400 -0.69%)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지난 2일 각료회의를 열고 전략물자 수출 간소화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 목록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 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해당 결정 이후 일본 불매 운동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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