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은 5일 바이오 기업들의 악재로 코스닥지수의 추가하락을 우려했다. 건전성이 높은 중소형 가치주에 주목할 시점이란 판단이다.

최성환 연구원은 "바이오 악재는 마무리 국면이 아니라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아직도 신라젠 시가총액이 2조2000억원에 달해 추가 하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바이오 악재와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 배제 등으로 한국 증시는 연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밑돌자 연기금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날에만 46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이 집행됐다.

최 연구원은 "연기금의 투자처는 단순하다"며 "주가가 저점 수준에 있고 호실적이 예상되며, 청산가치가 담보되는 기업"이라고 했다.

현 시점에서 믿을 수 있는 수급은 연기금 뿐이고,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되고 자산가치가 높은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는 권고다. NHN한국사이버결제(29,750 -5.25%) 코오롱글로벌(8,120 -2.75%) 대양제지(3,005 -7.11%) 지엔씨에너지(3,800 -7.09%) 제이씨케미칼(4,600 -5.74%) 등을 관련주로 제시했다.
"코스닥, 바이오 악재에 추가하락 우려…대양제지 등 주목"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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