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050원(15.53%) 오른 1만5250원에 마감했다. 일본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파우치필름’ 수출 규제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율촌화학에 투자자가 몰렸다. 파우치필름은 파우치형 배터리의 포장재로 전량 일본 기업에서 수입하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50원(6.02%) 오른 6520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41억원어치 순매수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전날 열린 혁신성장 관련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나 같은 매물은 두 번 다시 안 나올 것”이라며 매각에 자신감을 보인 게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