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한국 주식 시장의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가운데 올해 3분기 순이익 증가율 1위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올해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22원으로 전년비 253.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효성티앤씨(298020)(75.76%),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65.37%), 호전실업(111110)(40.67%), 휠라코리아(081660)(37.22%)등의 순이다.
섬유, 의류, 신발, 호화품 관련주의 EPS
EPS(Earnings Per Share)란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하며 EPS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분기별 EPS (원)
올해 EPS는 1095원으로 전년비 149.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핸드백 제조, 판매, 수출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케이트스페이드 매출이 실적 견인할 것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올해 수주 흐름이 긍정적이다. 생산기지를 GSP(일반특혜관세제도) 적용 지역인 캄보디아 및 자카르타로 옮기면서 지리적인 장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실적 악화의 주 요인이었던 케이트스페이드와의 거래 이슈가 끝나며 올해 안정적인 오더가 이뤄지고 있다. 케이트스페이드는 태피스트리(Tapestry) 그룹으로 인수된 후 품질 향상 및 그룹내 타 브랜드와의 시너지 상승 등 매출액이 견조하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드 '케이트스페이트'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브랜드 '케이트스페이트'. [사진=제이에스코퍼레이션]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04억원, 32억원, 33억원으로 전년비 14.03%, 357.14%, 725% 증가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최근 실적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자사 브랜드 케이트스페이드 매출액이 133억원으로 전년비 56.7%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게스와 마이클코어스도 각각 121억원, 13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최근 1년 주가 추이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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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