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상적으로 주가가 요동친 뒤 폭락을 거듭, 투자자들이 크게 손실 입는 종목이 있다. 물론 일부 테마주들도 최근에 크게 요동치고 있었지만 이 종목은 특별한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상승한 뒤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종목이 있다. 바로 ‘샘코’ 이야기다.

HK투자전문, 론스탁투자, 용의눈 등의 이름으로 출처 불명의 매수 종용문자가 돌기 시작하면서 ‘묻지마식 추종매매’로 인해 샘코의 주가가 요동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기간 5000원 대였던 주가는 폭등을 거듭, 최고 36,650원을 기록하였지만 이를 정점으로 급락을 거듭 최고점 대비 최대 60.5%까지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과 기관은 꾸준히 매도하고 있는 것에 반해 개인들만 매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재료 없이 상승여지가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 17억원을 기록한대다 외국인 지분율도 2.58%로 감소해 투자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샘코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

이에 증권전문방송 itbc스탁에서는 샘코를 비롯한 급등주에 투자했다 손실을 기록하고 있거나 손실을 입은 사람을 대상으로 구제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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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c스탁에서 마련한 구제프로그램은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종목과 매수 금액, 손실률을 진단한 뒤 계좌회복을 할 수 있는 종목들을 제공, 특정 종목에서 일어난 손실들을 회복한 뒤 궁극적으로 수익으로 전환시키는 프로그램이다.

itbc스탁의 사근종 전문가는 “나도 얼마 전 문자를 받아봤었다. 사실 실익을 얻을 수 있을지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매수를 종용하는 것을 봤다.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입거나 입고 있을 것이라 보고 긴급히 구제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을 마련한 취지를 밝혔다.

한편, itbc스탁의 손실구제프로그램은 이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인 만큼 많은 참여를 통해 손실 회복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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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종목:샘코(263540), 뉴인텍(012340), 다산네트웍스(039560), 우리기술투자(041190), 키이스트(054780)

[이 글은 투자 참고용입니다. 투자 수익과 손실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