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거래 서비스인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에서 거래 가능한 국가로 베트남을 15일 추가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베트남 주식을 원화로 곧장 매매할 수 있다. 원화→미국 달러→베트남 동을 거치는 2중 환전 비용 및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KB증권의 설명이다.

KB증권은 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베트남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