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12일 네이버(156,500 +1.29%) 대해 "라인페이 프로모션으로 영업이익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를 기존 18만원에서 15만원으로 내렸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경일 연구원은 "6월에 진행한 라인페이의 대규모 송금 프로모션 관련 비용(약 60억엔) 영향으로 2분기 라인 및 기타플랫폼 비용은 7539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8.7% 수준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광고 부문의 성장과 금융서비스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국내 쇼핑검색광고 호조와 라인의 LAP 적용에 의한 퍼포먼스 광고의 성장세 회복으로 광고 부문의 견조한 성장 지속될 전망"이라며 "대만에서 라인뱅크는 올해 3분기 본인가 취득 후 내년 초부터 정식 서비스 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 연구은 네이버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5800억원, 영업이익 1372억원 기록하며 컨센서스(1687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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