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12,650 +0.40%)은 11일 나이스디앤비(7,910 -0.13%)에 대해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금융 정책으로 TCB(Tech Credit Breau) 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1분기 실적 저점을 찍고 향후 개선이 기대된다"고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이스(NICE(19,100 0.00%))의 자회사인 나이스디앤비는 기업신용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4개 과점 회사 중 하나로 현재 글로벌 기업 데이터를 공급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따른 TCB 확대가 예상된다. 기재부는 2021년까지 90조원의 기술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가 악화 상황에서는 부실채권 등 리스크 감소의 중요성이 커져 기업 정보 수요가 늘어난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성장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변동성이 낮은 시장 내 과점 사업자로서의 매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우너은 "자회사인 나이스디앤알은 상반기 비용 지출 후 하반기 이익이 개선되는 구조로 1분기 연결 실적이 바닥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매출은 687억원,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자회사 합병 효과에 따른 외형 성장과 TCB 사업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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