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14,750 -5.14%)가 급등 중이다. 대주주인 씨앤팜이 췌장암을 완치할 치료법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26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바이오는 전날보다 3800원(23.6%) 상승한 19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씨앤팜이 암 완치를 목표로 연구 개발한 차세대 항암치료법인 '노앨(NOAEL) 항암 테라피'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19'에서 오는 28일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GBC 발표를 통해 개발 중인 무고통(pain-free) 항암제 1호 신약인 폴리탁셀(Polytaxel)을 최대무독성용량(NOAEL) 이내로 투여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의 기술적 특징과 장점 등을 국내외에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바이오는 노앨 항암 테라피 완성을 위해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미국 등 국내외에서 난치성 질환인 췌장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본임상 돌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