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예상 순이익 1위 자동차주는 기아차. 왜?
◆기아차, 2Q 북미 시장 신차 효과로 실적 UP
기아차의 2분기 실적 상승의 원인은 신형 텔루라이드, 쏘울의 출시로 북미 시장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 전용 모델로 디자인된 텔루라이드는 싼타페 생산 이전에 따른 공백을 메꿔줄 모델로, 조지아 공장의 가동률 상승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시장 재고 축소로 인해 기아차의 미국 시장 대당 인센티브도 하락중이다. 기아차의 텔룰라이드. [사진=기아자동차 홈페이지]
기아차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54조1698억원, 1조1575억원, 1조1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8%, 74.80%, 19.41% 증가했다. 실적상승의 주요 원인은 글로벌 판매 증가와 통상임금 기저효과 및 신차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되었고,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했다.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공장의 생산능력을 모두 합하면 연간 263만대 규모이다. 기아차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