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20,700 +1.97%)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해외 6개국과 의료기기 시스템 특허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후 2시46분 현재 동성제약은 전날보다 5450원(29.95%)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성제약은 한국전기연구원과 광역학 진단·치료 의료기기 시스템 관련 특허에 대해 해외 6개국(캐나다 중국 유럽 일본 러시아 미국)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복강경용 고출력 LED 의료광원기술 및 형광 검출 기술(암 진단)과 △광역학 치료용 반도체 레이저 기술(암 치료)을 기반으로 하는 '형광복강경시스템'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지난 4월 '2018년 출연 10대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된 '췌장담도암 표적치료용 형광복강경 및 광역학 치료시스템'의 핵심기술로 더 의미가 깊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광역학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분야 개척 및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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