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수출 물량 증로 안정적 성장 기대"-한화

한화투자증권은 7일 콜마비앤에이치(23,700 -1.66%)에 대해 올해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손효주 연구원은 "올해 콜마비앤에이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06억원과 6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별도기준 사업부문별로 건강기능식품 매출 2317억원, 화장품 매출 1436억원 등 올해도 주력 제품인 건강기능식품이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헤모힘'을 바탕으로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와 함께 고성장을 기록했다"며 "향후 애터미 이외 다른 고객사와의 거래를 성사시켜 외연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애터미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수출 물량 확대가 전망돼 중국 시장에서 투트랙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애터미와 합작법인 형태로 공장을 설립해 중국 사업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고, 직접 공장도 설립해 중국 현지 업체들의 ODM(제조업게 개발생산 방식) 물량을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애터미 제품의 중국 허가가 지연됐으나 자가 공장의 가동이 계획대로 시작되고 중국 현지 업체들 제품 생산이 가시화된다면 중국 성장성은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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