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 통과한 카이노스메드가 상승세다. 카이노스메드는 코넥스 상장사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카이노스메드는 전거래일보다 850원(4.70%) 오른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날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각각 'A'의 평가등급을 받아 기술성평가 과정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상장예비심사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기술성 평가에서는 카이노스메드가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 혁신신약 (First-In-Class) 'KM-819'의 연구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