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 창사 이래 1분기 최대실적을 거두면서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8분 현재 세원은 전날보다 285원(10.94%) 오른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세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71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9% 늘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5억1700만원, 순익은 10억7300만원으로 각각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트리노테크놀로지를 자회사로 편입, 고객을 다변화하면서 거둔 성과라고 했다. 2021년까지 수주를 확보해 둔 것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