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IT서비스 관련주 가운데 2분기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1위 기업은 민앤지(214180)로 조사됐다.
IT서비스 관련주의 분기별 영업이익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민앤지는 IT서비스 업계에서 25.40%의 영업이익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NHN한국사이버결제(47050)(24.00%), 케이아이엔엑스(093320)(20.59%), 갤럭시아컴즈(21240)(10.53%) 등의 순이다.
민앤지의 분기별 영업이익
민앤지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1073억원, 260억원, 19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3.29%, 21.50%, 7.65% 증가했다.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은 로그인플러스와 주식투자노트 등 주요 서비스의 매출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세틀뱅크의 간편계좌결제, 가상계좌 등 주요 서비스의 매출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민앤지의 최근 실적
◆민앤지, 2Q 신규사업 가입자 증대로 실적 UP

민앤지의 2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은 신규사업인 주식투자노트 가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하반기 런칭 예정인 해외주식정보서비스와 앱플레이어 서비스가 실적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기존 서비스인 휴대폰도용방지서비스 및 휴대폰간편로그인 가입자가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나, 로그인플러스의 가입자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중장기적 성장이 돋보인다.
민앤지의 로그인플러스
민앤지의 로그인플러스. [사진=민앤지 홈페이지]

민앤지는 개인정보보안 중심의 2차 본인인증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 부가서비스 형태로 주된 매출이 발생한다. 2009년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로그인플러스, 휴대폰간편로그인(간편결제매니저) 등의 다양한 2차 본인인증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민앤지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민앤지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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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