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174,500 +1.39%)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CJ ENM이 투자 및 배급사를 맡은 영화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CJ ENM은 전날보다 7700원(4.25%) 오른 18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1,775 -3.53%)는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기생충은 192개국에 선 판매되면서 아가씨(176개국)를 넘으며 역대 최고 해외 판매기록을 냈다.

기생충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황금종려상 수상에 흥행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CJ ENM은 기생충의 투자·배급사로 지난해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와 125억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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