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3일 LG 대해 "주요 비장상자회사 실적 감소분 회복이 관건"이라며 목표주가 8만원, 투자의견 '보유(홀드)'를 각각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한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인식된 자회사 등의 18A 배당수익 4762억원, 별도실적 및 현금흐름 증가는 긍정적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19E 경상 순현금 2144억원 추정된다"며 "추가 투자 및 배당 확대 계획 확인될 때 투자심리 반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주요 비상장자회사 실적 감소분 회복이 관건"이라며 "S&I Corp은 서브원 지분 60.1%를 매각했다"며 "서브원이 연결종속회사에서 제외되고 전년도 마곡지구 사업 진행에 따른 고실적 역기저에 따른 실적 감소 가능성 있음"고 강조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