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7500원(6.07%) 오른 13만1000원에 마감했다.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하는 모바일게임 ‘BTS월드’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넷마블은 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8.8%를 들고 있다.
8일 코스닥시장에서 2800원(6.17%) 오른 4만8200원에 마감했다. 중국 게임업체 킹넷과의 국제중재 소송 결과가 이달 나온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위메이드는 킹넷 측의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액이 최소 500억원에서 최대 24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