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5월말까지 주루마블 이벤트를 전개한다. (자료 =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5월말까지 주루마블 이벤트를 전개한다. (자료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색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로 해외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총 2200만원 상당 해외주식, 에어팟, 음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주루마블 이벤트'를 5월말까지 실시한다.

주루마블 이벤트는 '주사위 게임'과 '해외주식 황금열쇠'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주사위 게임 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주식 정보를 확인하고 시세 맞추기 등 해외주식 관련 퀴즈를 풀면 즉석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에어팟 또는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외주식 황금열쇠는 해외계좌 첫 개설이나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에게 해외주식투자 가이드와 10$ 달러북을 제공한다. 투자 가이드에는 해외계좌개설, 거래절차부터 각국 시장 현황까지 해외주식투자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2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넥슨 100주(1명), BYD 100주(2명), 샤오미 200주(3명), 엔비디아 1주(30명), 디즈니 1주(50명), 코카콜라 1주(100명) 등 총 2200만원 상당 주식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대신증권 또는 크레온 홈페이지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스마트Biz본부장은 "국내 증시 불확실성으로 해외주식이 중장기적 자산배분 대체투자 수단으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유명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통해 해외주식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 이벤트가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