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5,050 -2.13%) 계열인 닭고기 육가공 전문기업 마니커(856 +1.90%)에프앤지(F&G)가 올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에 나선다.

2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마니커F&G는 이날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 맡았다.

상장예비심사 승인이 나는대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 일반 청약을 거쳐 이르면 8월 중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이 기업의 가치를 350억~450억원으로 분석하고 있다.

2004년 5월 설립된 마니커F&G는 육가공 식품 전문기업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마니커가 도계를 맡고 마니커F&G는 닭고기 등을 가공해 완제품을 생산한다. 이지바이오의 자회사인 팜스토리(981 -1.21%)가 이 회사 최대주주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마니커F&G는 지난해 매출 994억원, 영업이익 62억원, 순이익 41억원을 냈다. 2017년 매출은 859억원에 영업이익은 23억원, 순이익은 14억원이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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