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8,380 +3.46%)가 급락하고 있다. CJ ENM(220,200 +0.32%)덱스터스튜디오 인수를 추진하지 않는다는 공시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42분 현재 덱스터는 전날보다 820원(9.04%) 하락한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전 CJ ENM은 "인수를 추진 중인 것은 아니다"며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적 투자 및 전략적 합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J ENM덱스터스튜디오 인수설 사실여부 및 구체적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전날 덱스터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9070원에 장을 마쳤다. CJ ENM덱스터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해 6월까지 인수합병 계약을 완료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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