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호텔, 레스토랑, 레저 관련주 가운데 1분기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1위 기업은 호텔신라(008770)로 조사됐다.
호텔과 레저 관련주의 영업이익 증가율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호텔신라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38억원으로 전년비 21.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랜드(035250)(-2.06%), 모두투어(080160)(-20.88%), 하나투어(039130)(-25.00%), 신세계푸드(031440)(-33.00%), 파라다이스(034230)(-172.91%)는 모두 전년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신라의 영업이익
호텔신라의 수익성 개선은 한국 면세시장의 성장 및 영업 효율화에 따른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4조7137억원, 2091억원, 1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11%, 186.05%, 335.97% 증가했다.
호텔신라의 최근 실적
◆호텔신라, 면세점 실적 UP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은 면세점이다. 1분기 호텔신라의 국내 시내점 789억원으로 분기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국내 공항점은 -74억원, 싱가포르 공항 -24억원, 홍콩공항 27억원, 호텔 -82억원, 생활레저 48억원 등으로 각각 예상된다.
호텔신라의 싱가포르 공항 면세점
호텔신라의 싱가포르 공항 면세점. [사진=호텔신라 홈페이지]

호텔신라는 면세유통사업과 호텔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여행사업 등의 생활레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면세점 유통부문 매출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등 해외로도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국내 호텔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였고,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를 선보였다.
호텔신라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호텔신라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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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