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주가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거래일보다 1500원(26.79%) 오른 7100원을 기록 중이다. 금호산업 아시아나IDT 에어부산 등도 18~19%의 급등세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매각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금호그룹과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포함한 자구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