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크(1,385 -5.14%)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사업자로 선정됐다.

필링크는 NDS 및 지오매틱스와 함께 NDS콘소시엄을 구성, 공공선도 블록체인 시범사업 중 스마트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블록체인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NDS콘소시엄은 블록체인과 l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HACCP의 인증관리 및 정보활용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해 오는 12월 최종 평가를 마칠 계획이다. 평가 후에는 내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NDS콘소시엄은 한국식품안전인증원을 중심으로 HACCP 인증관리 및 정보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HACCP 미도입 업체에게는 스마트 HACCP 및 CCP 관리 서비스로 별도 관리할 예정이다. HACCP 인증 절차와 과정을 웹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HACCP 인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필링크 관계자는 "HACCP 블록체인 사업은 농축산식품 전체의 HACCP 인증 관리 및 기록 데이터 기반의 원격심사 뿐 아니라, 학교급식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정부 주도의 다양한 공공사업에 참여해 IT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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