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1일 대웅제약(138,500 +0.73%)에 대해 나보타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6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재익 연구원은 "지난달 수출입통관데이터에서 소액이지만 나보타 미국 수출 기록을 확인했다"며 "대웅제약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선적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나보타는 영업이익률이 50%가 넘는 고마진 제품으로 나보타의 매출 비중이 높아질수록 이익 수준이 크게 상승할 것이란 예상이다. 올해 국내외 나보타 매출은 427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나보타 선적 본격화(4월), 미국 출시(5~6월), 유럽 허가(7월) 등 하반기로 갈수록 나보타의 성공 스토리는 점점 확고해질 것"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대웅제약, 가시화되는 나보타 성공 가능성…목표가↑-하이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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