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5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34포인트(1.39%) 내린 2,156.6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8.15포인트(1.29%) 내린 2,158.80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원, 1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미 국채 장·단기 금리가 역전하는 등 경기침체 공포가 불거진 여파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7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90%), 나스닥 지수(-2.50%) 등 주요 지수가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9.55포인트(1.28%) 하락한 734.42를 나타냈다.

지수는 10.46포인트(1.41%) 내린 733.51로 개장해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억원, 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62억원을 순매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