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경구용 루게릭 신약 국책과제 선정
테라젠이텍스는 이번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단으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내년 6월까지 J2H바이오텍과 함께 경구용 루게릭병 치료제 'TEJ-1704'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J2H바이오텍과 공동으로 경구용 루게릭병 치료제 후보물질 TEJ-1704를 개발했다. 이번 과제 연구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전임상 및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구용 루게릭병 치료제가 개발되면 환자들이 정맥주사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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