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예상보다 적은 배당 결정에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1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5400원(5.29%) 내린 9만6600원을 기록 중이다.

S-Oil은 전날 장 마감 후 보통주 1주당 150원, 종류주 1주당 175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각각 0.1%와 0.2%다. 이는 시장 기대치와 기존 S-Oil의 배당성향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이란 평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