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5일 LG디스플레이(15,650 +0.32%)에 대해 "올해 OLED TV 판매량은 421만대로 영업이익은 2050억원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2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소니와 LG전자의 OLED TV 패널 주문증가로 수급은 타이트할 전망"이라며 "올 3분기 중국 광조우 OLED TV 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520억원, 2050억원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중소형 OLED 영업적자는 E5 라인에서 안정적인 수율을 기록하고 신규 E6 라인에서 신제품기술 이슈가 점진적으로 해소되는 만큼 4180억원으로 축소될 수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소 연구원은 "중소형 OLED 사업 기대감으로 중국 BOE 주가가 64% 급등한 상황에서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중소형 OLED를 제때 공급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는 신규 스마트폰 고객 및 자동차 고객에게도 OLED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LCD 업황 개선과 중소형 OLED 영업적자 축소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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