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에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된다는 소식에 라온시큐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10시24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날보다 745원(29.92%) 오른 3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S10에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된다는 소식으로 풀이된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S.E.A.P.(Samsung Enterprise Alliance Program) 공식 파트너이자 삼성전자 녹스 삼성패스 사업협력 파트너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을 공개했다. S10은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를 지원할 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서비스들의 개인 키를 삼성 녹스와 함께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넣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