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마이크로(1,090 -0.91%)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매직마이크로는 개별 재무제표 기준 2년 및 연결 기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2018년 경영권의 변화와 신규사업 투자 등으로 흑자달성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영업흑자에도 순손실이 발생한 것은 베트남공장 매직비나 등 종속기업 투자주식에 대한 손상차손 인식 때문이라고 했다.

매직마이크로 관계자는 "기존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의 매출 신장과 경비절감의 효과로 흑자전환을 달성함으로써 올해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올 2분기에는 중국에서 수질계측기의 본격적인 매출이 예상되며,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스토리지와 5G OBFN 광반도체칩 및 바이오센서 사업 등에서 각각 3분기와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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