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104,200 -3.70%)이 신약개발 성과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엔지켐생명과학은 전날보다 6500원(6.74%) 오른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엔지켐생명과학에 대해 호중구감소증과 구강점막염 치료제의 임상 2상 성공시 주가가 20만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엔지켐생명과학은 주요 신약후보물질 3개 중 2개가 올해 임상 2상이 마무리된다"며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19년에 기업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엔지켐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임상 2상 중간결과를 이르면 올 3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혹은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하고 연내 임상 2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중간결과에 따라 기술수출 가능성도 증대될 수 있다"고 했다. 임상 2상 종료 후에는 미 식품의약국(FDA)에 혁신신약 지정을 신청해 임상 2상만으로 조건부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강점막염 치료제는 올 6월께 임상 2상이 완료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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