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관련주 '동반 강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을 보이면서 14일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황사용 마스크 등을 제조·판매하는 모나리자(4,175 +0.72%)는 전날보다 15.64% 4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위닉스(26,400 +1.93%)코웨이(86,400 -0.58%), 공기청정기 필터 업체 크린앤사이언스(32,250 +0.62%), 미세먼지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오공(3,520 -0.85%) 등도 2~4%대 강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으로 예상됐다.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연천·가평·양평 제외)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수도권에서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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