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4일 넷마블(92,100 -0.75%)에 대해 "4분기 매출 5366억원 영업이익67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목표주가 13만5000원(하향)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블소 레볼루션의 평균 일매출액은 12억원 수준으로 당초 예상했던 20억원에 못 미치면서 4분기와 연간 실적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며 "신작 출시로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증가하겠지만 신작 홍보를 위한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 둔화, 확률형 아이템 비중을 낮춘 수익모델 변모로 매출에 대한 눈높이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블소 레볼루션의 매출 추정치와 신작 라인업의 매출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7만2000 원에서 13만5000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연간 20여종의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매출액 성장세는 게임 업종 내에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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